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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매인데 실망이 큽니다.

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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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세뱃돈과 용돈을 모두 투자하여 첫 기타를 구매했습니다.


취미로 기타를 치는 저는 남은 설연휴를 아이와 함께 모델을 고르고, 판매처를 둘러보며 설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델을 확정하고, 여러 판매 사이트 중에 StrumMusic으로 확정하고 결제를 하였고, 어제 배송을 받았습니다.


아빠와 언박싱을 하겠다며, 늦을 퇴근을 기다려 함께 언박싱을 하였는데, 열자 마자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Yamaha 소프트케이스에 담겨온 Squier는 인생 첫기타를 만나는 아이에게 반가움 보다는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첫 마디가 "이게 뭐야?" 였으니까요.


스콰이어 소프트케이스 퀄리티 보고 모델을 선택한 것이 아니니, 나중에 필요하면 예쁜 긱백을 사주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포장을 뜯었습니다.


새기타에 대한 기대감으로 속포장을 뜯고, 튜닝을 하다 두번째 실망감을 맞났습니다.


2번줄이 구불구불 구겨져 있더군요.

어떻게 기타 줄이 구불구불 구겨져 있을 수가 있을까요?


줄이 끊어지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까요?


네, 그럭저럭 소리는 납니다. 

줄은 어차피 소모품이니 새줄로 갈면 문제없겠지요.

소프트 케이스 번들로 들어 있는거, 아무려면 어떻겠습니까.


반품을 생각해 보았으나, 제품의 도장이 깨지거나, 목재나 파츠가 부서진것도 아니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중학생에겐 상당히 큰돈을 모아, 자력으로 구매한 첫제품인데, 

“누가 쓰던것 얻어 쓴 기분”을 경험하게 해주어, 미안하고 매우 속이 상하네요.


더군다나스콰이어 클래식 바이브 정도 되면 어느정도 퀄리티에 대한 보장이 되는 제품안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짐과 동시에판매하는 제품을 기본적인 검수도 안하고 배송하는 판매점의 태도에도 많은 실망감이 듭니다.


https://www.strummusic.co.kr/article/%EA%B3%B5%EC%A7%80%EC%82%AC%ED%95%AD/1/2/

스트럼뮤직에서 구매해야 하는 두번째와 네번째 이유는 타당한가요?

그리고, 첫번째 약속을 어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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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 2023-01-30 17:03:04 0점
    스팸글 아이가 너무 실망했을 것 같네요.... 아무리 바빠도 검수는 확실하게 해야죠.. 그게 기본이고 근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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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 Squier 스콰이어 FSR 클래식바이브 50S 텔레캐스터 첫 구매인데 실망이 큽니다. HIT파일첨부 오**** 2023-01-28 20:44:37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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