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D750ce 기타를 샀습니다.
소리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 받아 봤을 때 후판에 흠집이 있었는데 그냥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비물님의 설명도 이해가 되었구요.
버징이 좀 있어서 문의 드렸더니 여름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해서 기타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10월이 되었는데도 개선이 되지 않더군요. 지방이라서 가져갈 수도 없고요
그래서 공방에 가져갔습니다. 세팅을 다시 해 보자 싶어서요.
점검을 해보니 프렛 높이가 완전 들쑥날쑥입니다. 수리를 부탁했습니다. 12만원이라고 하더군요.
헥스 기타
아마 품질관리는 아직 멀었는가 봅니다. QC가 제대로 되었다면 이런 기타가 출고 되었을리가 없습니다.
서울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구입할 때 반드시 이런 부분을 잘 살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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