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클랩튼 이란 이름을 보고
나름 좋겠지 싶어...ㅋㅋ
라이트라기에 Low Tension 이겠거니..
가끔 통기타로 클래식도 쳐서
텐션이 너무 강한 건 피크로 막 칠 때는 소리가 좋은데
클래식 곡 칠 땐 좀 그래서....
근데 줄 바꾸다가 1번선 감는가 싶더니 그냥 툭 끊어져 버리네요.
마침 두 셋트를 샀기에 다시 1번줄을 새거로 갈아끼고
역시 줄 감는 척 하는데 또 끊겨서...ㅠㅠ
당장 줄이 없으니
혹시 하고 살펴보니 어찌어찌 쫌매서 쓸 수 있을 거 같기에
일단 살살 끼어봤더니 성공은 했는데
소리는 칭칭소리가 나네요.
일단 벌크줄 중에 1번선만 사서 갈아볼 생각을 하고 있는데
줄들이 대략 다 얄상한 느낌이 듭니다.
Low tension 이란 느낌보다는
가늘고 섬세하달까요.
피크로 튕기면 나름 좋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두꺼운 줄이 날듯요.
기타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으로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일단
저는 그닥 추천하고 싶잖은 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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